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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24. 11. 12 제일 중요한 날이 밝았다. 바로 내 생일! 항상 만 나이가 몇 살인지 헷갈린다. 윤썩열 나이로 28 살인건 아는데, 만 나이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모른다. 항상 20대이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 오늘의 키 포인트! 계산대 앞에서는 신중해지자. 회사원이 생일이면 뭐가 다를까? 대학생 때나 백수, 계약직으로 일할 때는 몰랐다. 생일이야 (매우 특별하지만) 똑같지. 정규직으로 첫 생일을 맞이하니 확실하게 다르다. 눈을 뜬 순간부터 확연하게 다르다. 진짜 정말로 진지하게 더 거지 같다. 출근을 해야 해서 옷을 입는 그 순간부터, 신발을 신는 사소한 시간까지 정말 열받는다. 우리 회사, 좋은 회사는 생일 반차를 제공한다. 당일에만 사용해야 하는 ♡ 다른 날로 미룰 수 없는 ♡ 내 생일이 주말이면 받을 수 없는.. 더보기
[오블완] ~ 24. 11. 11 분명 내 일상인데, 고양이 일상이 된 사건24.11. 09편도염 + 생리 2일 차를 이겨내고 기흥 아웃렛에 갔다.몸이 너무 안 좋았지만, 신발이 너무 해져서 갈 수밖에 없었다.. 보통 나는 신발을 한번 신거나 구매하면, 죽을 때까지 신는 편이다. 내가 보내주고 싶은 게 아니라 신발이 죽여줘..라고 말하는 느낌이다. 환경을 위해 뭐 하나는 했다고 자기 위안을 하지만, 고기는 너무 많이 먹는 nA..신발은 반스에서 하나 사면 하나는 공짜!!!!! 느낌으로 팔기에 구매했다. 디자인은 솔직히 느낌 보고 사는 편이다. 이유는? 회사에서 신으니까. 감히 좋은 옷, 좋은 신발은 회사에 가지고 갈 수 없으니. 10년 지기 친구의 추천으로 회색, 하늘색 반스를 구매했다. 최근에 피티선생님이 그만두시면서 나에게 " 회원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