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오블완] 눈이 엄청 온다 계속 가볍게 블로그 써서 친구가 잔소리를 했다어쩌라고 팍 씨물론 나도 각 잡고 쓰고 싶은데, 밥 막고 바로 앉아서 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다시 해야 지라기보단 어떻게 잘 써야지 생각한다.우리 귀염둥이랑 계절감 차이나는 신발이건 다시 올릴 건데 간식밥 먹고 쿨하게 떠나는 모습이다. 한국 고양이라 밥한 톨 남김 ㅋㅋㅋㅋ 더보기
[오블완] 글 잘쓰고 싶다 글이 밀리면 한도끝도 없이 밀린다는걸 아는 나.근데 집에서 밥먹고 씻고 지쳐서 잔다.지난주는 글쓰는 재미로 일주일을 살았는데, 건강검진하고 잠만 얻어온 느낌이다.챌린지 덕분인지 그래도 하루를 돌아보기위해 누워서라도 토독거리고 있다.팀장님이 여행갔다다 사다주신 먼지 석탄.이 친구들 같아서 귀엽다. 가서 제 생각하고 하나 사오신게 그저 감동.. 사실 쓰레기를 주셔도 감동받을 것 같다.대리님이 사주신 영국 요리. 고기랑 파이가 정말 잘 어울려서 놀랐다. 소스랑 감자도 맛있고, 영국 요리 의외로 내 취향일수도 ?암만 봐도 내새끼는 미묘.. 끗 더보기
[오블완] 출장은 힘들어 ~ 24. 11. 25가안으로 적는거지만 챌린지를 위해 몇자 적는다. 출장을 아래지방으로 다녀오니 정말 피곤하다.주말에 건강검진을 해서 그런가? 기차에서 잠만 잤는데 집에 와서도 지금까지 계속 잤다. 지금은 10시가 다 되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이어서 써애뎄다!! 더보기
[오블완] 일요일 까지의 일상 24. 11. 23 두려운 건강검진의 날이였다. 건강과 젊음은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아침 7시까지 판교에 있는 건강검진 센터로 가야했다. 친구네 누님의 회사 복지를 얻어타서, 역시 내가 못가면 대기업 간 지인을 두는게 맞구나라고 느꼈다. 아주 염치없는 생각이다. 만약 이 글을 보고계신다면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번 부탁트립니다(뻔뻔). 집에서 판교까지는 새벽에는 금방 도착하지만, 수면 내시경을 해야해서 광역버스를 타기로했다. 집이 산에 있어서 정류장까지 씽씽이를 타고 가야했는데 아침에 코가 사라질뻔했다. 새벽에는 정말 춥구나를 다시 느낀게, 손을 빼고 타기가 힘들었다. 하필 둘다 수면내시경을 해야해서 몽롱한 상태로 씽씽이를 끌고 10분을 갔는데, 다음에는 친구가 비수면했.. 더보기
[오블완] 대충 쓰고 싶은 날 대충 쓰고 싶은 이유는 하나. 건강검진을 했다.  플로피 디스크 ? 모르는데요 하고 넘어가고 싶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업로드 할 예정인데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겁 먹은 날이였다. 뭐가 안좋다기보다는 관리 안하면 끝이다라는 느낌.  제일 두려웠던게 마취된 상태에서 행패부리고 난리칠까봐 걱정했다. 다행이 나는 안하고 친구가 했음 아 ㅋㅋ 내일 자세히 써야겠다. 끗 더보기
[오블완] 24. 11. 21 어제보다는 확실히 나은 하루를 보냈다. 역시 잠의 힘이란 대단하다. 원래 7시간에서 8시간 정도는 자줘야하는 몸이라 요새 잠을 설친게 예민함을 극도로 증폭 시킨 것 같다. 행복이란 가까이 ! 미세먼지가 안 좋은 것 빼고는 출근도 좋았다. 항상 눈을 뜨면 화부터 나는 스타일인데, 이제부터 웃으면서 일어나보려고 다짐했다. 사실 다짐한 건 많은데 정신없다는 핑계로 계속 아무것도 안했다. 블로그를 착실하게 쓰는 점이 신기할 뿐이다. 덕분에 루틴이 생겨서 좋긴 하다.퇴근하고 저녁먹고 블로그 쓰고 잔다. 중간에 운동이 들어가면 좋은데 여기서 핑계를 계속 댄다. 아 하기 싫다구욧 ~ 회사에 혼자인지 이틀째인데 왜이리 심심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팀장님과 대리님이 그리운게, 왜 이렇게 질문이 많은 지 모르겠다. 인간들아.. 더보기
[오블완] 24. 11. 19 내일부터 팀에 나 혼자다. 나 빼고 다 휴가를 써서 벌써부터 심심할 예정이다. 친구들한테 카톡이나 돌리고, 일이나 (ㅜ) 해야겠다. 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   어제보단 좀 풀어진 날씨에 서운했다. 진짜로 온도가 좀 오르다니, 지구가 버티질 못하는 것 같다. 온난화 정도는 힘줘서 참으면 안 되냐고, 지구! 그래도 친구 말을 듣고 기모가 있는 옷에 얇은 패딩을 입었다. 여기서 놓지 않는 건 얇은 패딩이다. 패딩이라도 얇아야 살 수 있어.. 팀장님은 내일부터 휴가라 그런지, 행복해보이셨다. 부러워요. 저도 데려가세요 했지만 들은 체도 안 하셨다. 어디 가서 놓치고 싶지 않은 인재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휴가까지는 데리고 가고 싶지 않나 보다. 흥, 저도 가기 싫네요. 뻥이다. 너무 따라가고 싶다. 일은 나름.. 더보기
[오블완] 24. 11. 12 제일 중요한 날이 밝았다. 바로 내 생일! 항상 만 나이가 몇 살인지 헷갈린다. 윤썩열 나이로 28 살인건 아는데, 만 나이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모른다. 항상 20대이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 오늘의 키 포인트! 계산대 앞에서는 신중해지자. 회사원이 생일이면 뭐가 다를까? 대학생 때나 백수, 계약직으로 일할 때는 몰랐다. 생일이야 (매우 특별하지만) 똑같지. 정규직으로 첫 생일을 맞이하니 확실하게 다르다. 눈을 뜬 순간부터 확연하게 다르다. 진짜 정말로 진지하게 더 거지 같다. 출근을 해야 해서 옷을 입는 그 순간부터, 신발을 신는 사소한 시간까지 정말 열받는다. 우리 회사, 좋은 회사는 생일 반차를 제공한다. 당일에만 사용해야 하는 ♡ 다른 날로 미룰 수 없는 ♡ 내 생일이 주말이면 받을 수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