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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일상] x댓다 벌써 4월이야? 내 머릿속에는 여러가지 글들이 떠다니는데, 오늘은 x됐다 라는 짤이 생각난다. 나만 아는 짤일수도 있는게, 다양한 짤을 조합해서 만들어 낸 걸 수도 있다.나는 창의력 넘치는 ㄱ ㅓㄹ 이니까.2025년도는 이 회사에 2년차가 되는 해다. 요새 회사에 화가 많아서 그런지, 다른 글을 쓰려고 해도 키보드가 나를 이 곳으로 이끈다.. 너가 뭔데….이제 3월이야? 할 정도로 사건이 많았고, 큰일났다 벌써 3월이야 할 정도로 노력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날 때나 노력하지 않을 때 같이 사는 친구가 계속 ‘그 회사’ 다닐꺼야? 하면서 사기증진 목적으로 떠든다. 그럴때마다 니킥 꽂고싶다. 목에.옘병. 회사 얘기 하려니까 말의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 그냥 투덜투덜, 투덜투덜, 투덜투…. 그래서 블로그에다 글을 쓰면서, .. 더보기
[오블완] 24. 11. 20 머피의 법칙같은 하루였다. 글도 좀 쓰기 싫었는데, 하루를 뒤돌아본다 생각하고 앉았다.  거지같은 거 1+1이요 나는 친구 덕분에 출퇴근을 쉽게하는 편이다. 친구가 가는 길에 서울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퇴근길은 친구가 오는 길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하지만 내가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지 고맙다라는 말보다는 아침에 빨리 준비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하필 오늘이 그랬다. 항상 친구가 늦게 준비한다거나 꿈지럭 거리는건 아니다. 솔직히, 꿈지럭 거리지도 않고 제때 준비하는 편이다. 다만 나는 정각에 나가야하면 5분 전부터 대기를 타는 편이고 친구는 정각에 나가는 스타일이다. 본인이 출퇴근에 제약이 없어서 편하게 생각하기도하고, 워낙 걱정이 없다. 오늘은 6시 26분에는 나가야하는 평소 일정과는 약.. 더보기